뒤적뒤적 넷플릭스를 뒤지다가 보게 된 애비게일
영화 순위 2위에 러닝타임도 2시간이 안되니 킬링 타임용으로 켜보았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프로들이 누군가의 딸을 납치하는 미션에 함께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딸이 심상치 않다는 것.
(1936년 뱀파이어의 딸을 원작으로 한다고 하니 스토리가 예상이 가죠?)
평점
실관람객 평점이 7.57이란다.
공포영화에서 7점이면 볼만한 점수인데..
개인적 감상점수는 6점이다 😋
이유는 공포영화 클리셰가 범벅이기 때문이다.
1. 수상한 납치 의뢰와 납치 장소
2. 개개인에게 부여된 각자의 방
3. 공개되지 않는다는 비밀스러운 인물들
4. 혼자 다니지 말 것
.
.
등등 뻔해서 이렇게 되겠군 하면서 예상이 정말 가능하다.
그리고 쟤만 살겠네 하는 인물만 살아남는다. 역시나!
19세가 붙었는데 정말 유치한 공포 스릴러다.
잔인한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은 공을 들인 거 같지만
그만큼 스토리도 더 무섭게 해 달라고요 🙄🙄🙄
넷플릭스 킹덤 생각하면 아주 귀여운 수준이다 헷 😋
꿈에 나올까 봐 무섭고 잠 못 이루게 하는 손 더 게스트 같은 공포물 어디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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