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돌잔치 행사에 다녀온 오늘. 원래는 직계가족 8명에 큰집 어른 2명만 모시고 10명으로 진행하려던 행사는 어느새 18명이 모인 대규모 행사가 되어버렸다. 또 주말을 시댁에서 하룻밤 자기로 해서 짐까지 챙겨 가려니 오전부터 후다닥 바삐 준비하였다 😵💫. 작년 7월 임신한 이후에 추석은 입덧으로 설은 만삭으로 출산하고 나서는 아기 100일이 될 때까지 가족 모임들에도 가지 못하였는데 오랜만에 시가식구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아직 갓난쟁이인 우리 아기와 돌을 맞이한 사랑스러운 조카를 다들 예뻐해주셔서 시끌벅적한 하루를 보내었다. 조카의 PICK은 무려 판사봉이었다 🤗🤗🤗 세상에 마상에 👏👏👏👏👏👏👏👏 돈도 만지작 거리고 마이크고 실도 조금씩 만져보더니 판사봉을 선택한 귀여운 아기씨 😍 식사 후 아쉬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