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학 동문 아가들이 줄줄이 태어났다.어느 정도였냐면 일주일 간격으로 세 명이 탄생했다.WOW 임신 때도 신기했는데 줄줄이 소시지마냥 태어난 것이 참 재미있다.그리고 보자보자 말하던 아가들이 드디어 만나기로 결정용띠 아가 셋에 27개월 아가 포함해서 총 네 명이 모였다.어른 7명까지 하면 총 11명이 집에 모인 셈!왠지 모르게 동문에서 우리 부부가 결혼했기 때문일까.우리 집이 선택되었다. HAHAHA 덕분에 며칠간 열심히 쓸고 닦았다. 😂😂점심 때쯤 도착한 아기들과 어른들.식사는 간단하게 서브웨이로 즐겨주고.즐겁지만 정신없는 공동 육아를 불태워줬다.다같이 스태킹컵쌓기를 부수고떡뻥이랑 튀밥 즐겨주고돌아가면서 이유식도 먹고치즈도 냠냠해주고어른 비율이 많아서 나름 순조로운 단체 육아현장이었다.꼬물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