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모/2세 119

하루 2시간 숨통트기 😤

아기 어린이집 적응 기간 ING 이제는 아기를 9시 30분에 교실에 넣어주고10시쯤 집에 돌아와 12시 하원까지 2시간 자유시간이 생겼다. 물론 아침에 나선다고 더러워진 집을 치우는 것도 해야되지만 진짜.. 진짜.. 짱이다 🥹🥹인스타툰에서24시간 모자동실에서 벗어난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다.24시간 모자동실을 11개월간 하다가이제 22시간 모자동실이다. 껄껄껄2시간이어도 청소하면 30분씻으면 30분하고 나면 겨우 한 시간 남짓한 자유시간이지만 어찌나 소중한 지아파트 헬스장에서 러닝머신도 30분 뛰고TV도 한 번 틀어보고노래도 크게 한 번 틀어 본다.일상의 것들이 정말 소중해지는 시간.덕분에 흥얼거림도 늘었다.눈눈누 💫💫💫이런 소중함을 잘 기억해야지 ☺️☺️☺️

0세반 어린이집 등원 첫 주 요약

1일 차입학식 + 담임 선생님 인사입학식에 1시간 정도 소요 (어린이집 케바케)담임선생님과 인사 시간 가지면서 등원 안내받고아기에 대한 정보 공유 타임2일 차1시간 30분 ~ 2시간 아기 적응 시키기 + 간식 타임등원 전부터 어린이집 가서 선생님이랑 놀자 ~ 말해주기교실 내에서 낯을 가릴 수 있기에 가까이서 놀아주기도 하면서 안심시켜 주기준비물 전달 (이불, 기저귀, 여벌옷, 고리수건 등)하원 후에 아기 칭찬 많이 해주기@@ 기저귀는 담임 선생님과 상담 후 팬티/밴드 여부 구입하기 @@3일 차1시간 30분 ~ 2시간아기 적응 시키기 + 간식타임등원 전부터 어린이집 가서 선생님이랑 놀자 ~ 말해주기교실 내지만 살짝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기아기가 놀다가도 엄마를 쳐다보면 웃으며 안심시키기선생님과 보다 가까이 ..

축🥳 어린이집 입학 🥳하

대망의 어린이집 첫 입학일아침부터 정신없이 애 먹이고 씻기고 입혀서 입학식 가는 길에 앞집 할머니에게 벌써 아기 어린이집 보낸다고 오지랖 넘치는 소리 엄청 듣고 살짝 멘탈이 나갔는 지버스를 잘못타는 불상사까지 생기고 🚌 이 와중에 핑크 배려석에 앉은 사람들 아무도 안 비켜주더라 ^^.... 인류애 상실그 와중에 비 ☔️ 는 어찌나 추적추적 오고 바람은 불고아기띠 안에 아기는 보채고 내적 눈물을 쏟으며 꾸역꾸역 어린이집을 갔다.어린이집 보내는 내 맘이 제일 아픈데 할머니 제발 그 오지랖을 멈춰 주세요. 정부가 애 키울 수 없는 사회에 저희를 내몰았는데 대체 저희보고 어쩌란 겁니까 🙄입학식은 솔찍히 ... 너무 그 전 OT랑 내용이 동일하여 왜 들었나 싶었다. 그래도 아기의 담임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

부산 3차 영유아검진 후기(feat.명지아동병원)

11개월이 된 아기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다.좀 더 뒤인 12개월을 꽉 채워서 받고 싶었지만, 어린이집 입소 때 건강검진 결과표를 제출해야 함으로 미룰 수 있는대로 미루다 11개월차에 받게 되었다. 영유아 검진은 2차 때 받았던 대로 부산 명지 아동 병원에서 받았다.명지아동병원 영유아 검진은 검진 받고자 하는 전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카카오톡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빨리빨리 선착순 접수가 마감이 되니 손을 빠릿빠릿 움직여야 한다.The건강보험 어플을 통해서 미리 문진표도 작성해서 방문할 것!(주차는 병원 건물 주차장이 협소하여 옆옆 에이스프라자 건물(농협건물)에 주차비가 지원되니 주차하면 된다.)검진 시간에 맞춰 6층에 방문하여 발달검사를 먼저 받은 뒤, 4층으로 이동하여 건강 관련 검진을 받..

주여..밥태기를 극복할 힘을 주세요🙏

아기에게 11개월 진밥 밥태기가 찾아왔다.김에 싸서도 주고죽못사 치즈를 곁들여줘도퓨레에 묻혀줘도가염 한우 소보로를 줘도진짜 너무너무너무 안 먹는다.소리 지르고 짜증내고 손에 쥔 음식을 주먹을 꽉 쥐어 짜부시키고어이가 없어 웃다가너무 기가 차서 정색하다가그래도 달래보다가눈물이 찔끔나는 기분이다.겨우겨우 먹이고 또 더러워진 테이블을 치우고바닥에 뻗어있는데할머니가 엄마 힘들었다고아기한테 토닥토닥 모션을 취하니따라서 내 등을 토닥이는 쪼매난 손에많이 컸구나 싶다.진짜 밥 먹이는 거 너무 힘들다.

아기들 모임은 즐거워 🩷

3월 어린이집 등원을 앞두고 한동안 못 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2월에 몰아넣은 아기 모임우리 집에 놀러 오기도 하고내가 놀러 가기도 하고바쁘긴 해도즐거웠던 아기 모임귀여운 아기 + 귀여운 아기 = 사랑입니다🩷비눗방울 놀이도 해보고동요 들으면서 놀고이모 사랑이 담긴 간식도 즐기고장난감도 함께 가지고 놀기아기에서 어느새 어린이로 성장하는 아가들이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러운 그런 나날들 ❤️

아기 낮잠이불 구입 💰

어린이집 준비물 낮잠이불 고르는 법1. 어린이집에 요구하는 이불 또는 구성이 있는지 확인.2. 매주 세탁해야 하니 재질이 좀 좋은 것 고르기.3.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건조기 필수 ☆☆☆☆☆4. 디자인이 괜찮을 것.> 그렇게 고른 제품은 도노도노!포몽드랑 비비엔다는 건조기 사용하지 말래서 제외됨.물론 구입하신 분들은 마구 돌린다고 함.. HAHAHA왜 건조기가 안되나 했더니듀라론 소재가 있을 경우 그 기능이 건조기에 들어갈수록 떨어져서 사용하지 말라고 함.도노도노 제품도 듀라론은 건조기 사용가능하다는 말이 없음.내가 고른 제품은?도노도노 모달 인견 제품! (패드 + 베개 (일체형) + 이불)개인적으로 디자인 때문에 고민이 되기도 했음.더 예쁘게 디자인 뽑을 수 있잖아요?... 곰돌이 같은 거..아쉬운 마..

[육아일기]돌잔치 준비 기록 (2) 무료 돌잔치 초대장(카드형)

돌잔치 초대장을 만들어보자 😉청첩장처럼 만들 건 아니고 간단한 초대 멘트와 시간 장소에 관한 내용을 담을 것이어서 미리캔버스를 통해 만들기로 했다.미리캔버스는 무료로 디자인을 제공해 주는 것들이 많아서 똥손도 가볍게 제작이 가능하다.프리미엄 버전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무료 디자인도 좋은 게 너무 많다고! 바로 시작하기를 눌러주고 ~ 회원가입 해주고~템플릿 검색에 돌잔치를 넣어보자.와르르르르 쏟아지는 예쁜 디자인들!그중에 하나를 고르고작업을 시작해 볼까나작업사이즈가 작아서 좀 아쉬운 버전이기에 크기조정을 시행해 주었다.1080으로 변경하고!크기에 맞춰 변경되게끔 맞추기 누르고 적용하기!문구들이랑 디자인 위치를 살짝이 조정만 해주면간단히 초대장을 만들 수 있다는 😋정말 간단한데 디자인은 너무 만족스럽..

[육아일기]돌잔치 준비 기록 (1) 답례품_더도톰스튜디오

3월이면 아기 돌인데 1월부터 조금씩 준비 중이다.3월 아가들이 많아서 지인들은 거의 100일 지나서 준비를 시작했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1. 양가 같이할지 따로 할 지도 안 정했고2. 초대 범위 (직계? 사촌들?)3. 어디서 (부산? 밀양?)4. 메뉴는5. 돌잔치? 소규모 식사?뭐 하나하나 고려사항이 차고 넘친다.그렇게 차일피일 수면에 돌잔치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가 가라앉기를 수차례 반복하다가 1월부터는 미룰 수가 없어서 결정을 조금씩 내렸다.1. 양가 따로2. 시가는 큰집식구 초대 / 친정은 미정3. 시가는 시가 근처4. 해당 지역 맛집5. 가족끼리 식사 및 돌잡이 > 카페 이동이 와중에 날짜를 정하고 명절날 말씀도 드렸는데 동서가 그날 근무일인데 회사에서 바꿀 수 없다 + 연차도 쓰지 마라고 ..

주말 로그 ✏️

1. 아기랑 도서관 다녀오기조카는 이 시기 쯤 더 많은 발화가 있었는데 우리 아가는 그 정도는 아닌 듯하여 발달 상태 점검 겸 찾아 온 도서관.아가도 열심히 본인 책 고르고 나도 고르고.근데 엄마 책 탐내는 아기 👶 2. 운전 연습 + 친구네 다녀오기 임신한 신랑 친구네 부부네에 다녀옴.아기가 처음으로 강아지를 접했는데 신기했는지 계속 다가가려고 했다. 강아지가 정말 순해서 귀여움 + 귀여움이었고 우리가 온다고 강아지 목욕까지 시켰다는 말에 감동 모드.이와 별개로 운전은 너무 어렵다.오늘도 핸들 잡는 거로 많은 티칭이 있었다. 😵‍💫😵‍💫😵‍💫3. 아기 손 귀여워샤인머스캣 한 알 잡기 SNS를 보면서 우리 아기도? 했는데 드디어 쥐여줘 봄.계속 먹으려 했지만 방어하고 찍은 샷.아주 만족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