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기가 9개월에 접어들었다. 세상에 마상에 🫢시간 참 빠르다 빨라 🤔 어떻게 키우냐 했는데 쑥쑥 크는 중이다.요즘 참 아기가 예쁜데 지극히 주관적인 도치맘 모드로 바라보는 귀여운 모먼트를 적어보자.1. 배냇머리 빠진 자리에 머리가 자라나는 중 ❣️100일 전후로 아기도 나도 머리가 숭덩숭덩 빠졌는데 열심히 아기 뒷머리가 자라나고 있다.덕분에 동글동글한 뒤통수에 삐죽 솟은 머리가 참 귀엽다.2. 새끼 손가락 = 엄마 한 마디손이 많이 자랐다지만 아직 아기는 아가다.새끼손가락 길이가 내 손가락 한 마디 정도라니 정말 귀엽다.3. 이유식 먹다가 하늘 쳐다보기이유식을 여전히 싫어하시는 아가와 밥 먹는 시간은 아직 약간의 전쟁통과 같은데 서로 이기고 지며 열심히 먹이는 중이다. 먹다가 딴청 피우기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