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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늦은 11월 월말 결산

소재가 없어 근근히 이어나가던 11월이 갑자기 후다닥 끝나버렸다. 갑자기 이렇게 끝나버리기 있나요?연말은 연말인가보다.1일 1포스팅은 여전히 무사 진행 중이다.이제 한 달 남았다 2024년.진짜 정말 인생 대 전환 타임이 아니었나 싶다.책도 무사히 읽어내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는데외출 나갈 일이 많아졌는데 시간이 촉박하거나 너무 쌩 초행길이라서 운전을 못하고 있다.시간내서 꼭 해야지스스로 화가 많아진 것이 더 많이 느껴지는 11월.자 이제 즐거운 12월이다.연말을 만끽하자 😋

일상 2024.12.01

[orsr PICK]넷플릭스 Mr.플랑크톤(미스터 플랑크톤) 리뷰

장르 : 로맨틱 코미디회차 : 10부작제작사 : 베이스스토리, 하이지음스튜디오연출 : 홍종찬극본 : 조용출연 :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외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그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인의 추천으로 큰 기대 없이 시작한 드라마 미스터 플랑크톤. 주연으로 나오는 배우들을 잘 몰랐던 나로서는 반전의 매력이 더 찾아왔던 드라마였다고 할 수 있다.알고 보니 드라마 극본을 쓴 분이 조용 작가였는데, 내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의 작가분이셨다. 그래서 드라마를 볼 때, 그 분만의 색채가 드라마 곳곳에 묻어나는구나 싶었던 부분들이 많았다.또한 연출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디어 마이 프렌즈의 메인 연출을..

취미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