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모/2세

육아일기_새마을금고 용용적금 개설

orsr 2024. 4. 26. 16:28

아무래도 출생률이 낮은 만큼 새로 태어난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금융상품들이 생기는데, 상품을 잘 맞춰 가입하면 쏠쏠하다☺️☺️☺️
애 낳고 처음으로 만든 적금은 바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용용적금이다.(작년에는 깡총적금이 있었다.)

5만명 한정으로
23년 12월 ~ 24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1년 적금상품이다.
기본이율 6%에 만기해지시 우대이율 첫째 4%, 둘째 5%, 셋째 6%다. (최종이율 10,11,12%)
가입금액은 월 5만원 ~ 20만원 이하로 개설이 가능하다.
10% 적금은 잘 없으니 20만원이 어떠려나 싶다.
(아동수당 10만원 들어오는 걸로 적금을 넣는 분도 많다고)

가입 필요 서류

1. 자녀 기준 기본증명서
2. 가족관계증명서
3. 주민등록등본
4. 방문하는 부모 신분증
5. 아이 도장

*아이가 몇째 아이인지 증명될 수 있게 서류를 잘 발급하자

아무래도 나는 부모님 집에서 산후조리 중인 관계로 프린터가 마땅히 없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3에 해당하는 서류를 발급하였다. (발급비용 2,400원 소요)
온라인으로 출력해서 가세여 🥲

우대이율을 받기 위해서는 만기해지 + 입출금통장도 필요해서 아기 첫 통장을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하게 되었다.
아기 이름으로 된 첫 통장이라니 신통방통
요즘에는 실물 통장을 거의 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어색하도 신기한 기분이 든다.😮😮😮


내가 간 새마을금고에서는 내가 첫 용용적금 개설 고객이었다. 요즘은 아기 보기 힘들다더니 새삼 와닿았다.

직원분께서 추가로 추천하신 적금이 있었는데
MG스마트학자금공제(만기환급형)이었다.

22년간 58,600원씩 매달 납입하고 30년 만기되는 상품인데, 이자를 중도에 학자금으로 보장하는 상품이었다.

이율로 따지면 2.5% 상품이라고 하는데, 22년 납입이라니 좀 부담되는 기간이었다.

그 기간이면 아기이름으로 s&p 투자가 낫지않으려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무사히 아가 👶 은행 업무를 끝내서 기쁜 마음 😉
오늘도 열심히 살아따 - ☆☆